안광투지라는 말은 없다.

 안광투지(眼光透紙)라는 말이 있는 줄 알았는데, 없는 말이다.
 대신 웬 학원강사를 소개하는 글에 안광지배철(眼光紙背徹)이라는 정체모를 엉터리 한문 문장은 있었다.
 아마도 학교 공부와 성적에 매달렸던 사람들이 지어냈다가 어느샌가 사멸된 조어인 것 같다.
 오랫동안 잘못 알고 있던 지식을 교정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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